7월 2일 두 병원 상담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첫 상담이었던 더라인에서 상담을 받은 후 바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실장님의 확신과 자신감 있는 상담, 그리고 원장님의 전문적인 설명을 듣고 믿음이 생겨 바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 중 하나인 흉터는, 기존에 있던 수술 흉터 위치를 고려해 절개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기존 흉터가 없었더라도 절개 부위가 5mm 이내로 매우 작고 복부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현재도 눈에 잘 띄지 않고 흉터가 잘 아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복부 지방흡입만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상담 후 힙라인 지방이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허리에서 힙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훨씬 예뻐질 것 같아요. 앞으로 붓기가 더 빠지고 관리까지 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가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마취에서 깬 뒤에는 회복실에서 압박복을 입은 상태였고, 욱신거리는 정도의 통증만 있어 귀가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틀째 아침에는 움직이려하면 근육통과 몸살이 합쳐진 듯한 통증이 심했습니다. 저는 원래 통증을 잘 못 참는 편이라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 정도였어요.

하지만 2~3일이 지나면서 회복 속도가 정말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3일 차에는 강아지 산책이 가능했고, 4일 차부터는 지인 만남 등 외출도 할 수 있었습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약간의 뻐근함은 있었지만 걷거나 움직이는 데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회복 중 가끔 찌릿한 느낌이 있어 문의드렸는데,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1주 차에는 보랏빛 멍이 넓게 있었지만, 10일 정도 지나면서 점점 노랗게 변했고 팬티라인 아래쪽에만 보랏빛멍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는 정도였습니다.

2주 차부터는 마사지하듯 누르지않는이상 통증은 아예 없고 붓기가 빠지는 것이 느껴졌고, 특히 윗배가 납작해진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랫배는 아직 볼록한 느낌이 남아있지만 가장 늦게 붓기가 빠지는 부위로 설명도 들었고 현재는 허리 라인도 점점 살아나고 있습니다.

현재 한 달이 지난 시점에는 멍은 완전히 사라졌고, 붓기도 빠져가고있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회복이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붓기가 더 빠졌을 때의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