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 한 지 벌써 6개월이나 지났다니 시간 진짜 빠른 거 같아요. 솔직히 수술 당일이랑 1주차 때는 붓기 때문에 팔이 거의 몽둥이처럼 띵띵 부어있고 노랗게 멍들어서 ‘효과 없으면 어쩌지...’ 하고 속으로 엄청 걱정했거든요 ㅠㅠ 게다가 근육 찢기는 느낌에 팔도 제대로 못 들어서 고생 좀 했었는데... 진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딱 맞네요! 1~3개월차 넘어가면서 붓기랑 바본 빠지는 게 눈으로 보이니까 재미붙어서 관리도 더 열심히 받으러 다녔던 것 같아요. 이제 6개월차쯤 되니까 뭉침이나 딱딱한 느낌은 싹 사라지고 피부도 완전 매끈해졌어요. 원래 마른편이라 뺀 용량 자체는 엄청 많지 않았는데, 확실히 라인 정리된 게 대박이에요! 전에는 팔뚝 때문에 몸무게에 비해 부해보였는데, 이제는 핏 안 살던 반팔이나 붙는 골지티 입으면 직구로 라인이 딱 예쁘게 떨어져서 요즘 옷 입을 맛 납니다 ㅎㅎ 움직임이나 통증은 수술 안 한 사람 팔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예 제 팔 같아요! 이제는 진짜 누가 팔을 세게 툭 쳐도 아무 느낌 없고 만세도 아주 시원시원하게 잘 됩니다 ㅋㅋㅋ 제일 신경 쓰였던 겨드랑이 쪽 흉터도 이제는 저조차도 어디 있었는지 찾아봐야 할 정도로 옅어져서 나시 입거나 팔 번쩍 들 때도 신경 1도 안 써요! 초반 회복기 때는 팔도 둔하고 불편해서 살짝 후회할 뻔도 했는데, 지금 거울 볼 때마다 그때의 고통을 싹 잊게 되네요 ☺️ 라인도 훨씬 자연스러워지고 입고 싶었던 옷 핏도 예쁘게 나와서 진짜 하루라도 어릴 때 일찍 할 걸 그랬다 싶어요! 고민은 진짜 완성만 늦출 뿐입니다 다들 지흡하고 광명 찾으세요 ✨